제작배경과 목적
1980년 언론통폐합 조치로 인해 문을 닫았던 TBC-
그로부터 30여 년의 시간이 지난 후, JTBC가 다시 국민 곁으로 다가갔습니다.
JTBC는 창립 후 한국방송사에 길이 남을 각종 프로그램과
특종 보도를 통해 새로운 길을 개척했습니다.
역사는 ‘멈춤이 아니라 계속 이어진다’는 생각 아래
2021년 12월, JTBC 기억저장소를 제작, 오픈했습니다.
기획 특성
1) 이런 기업사는 없었습니다. 온, 오프라인을 모두 살펴 보더라도
세계 최초의 사례입니다.
‘기억저장소’는 지난 10년 역사를 영상과 텍스트에 담았고,
그 형식을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와 연동되도록 구성했습니다.
그동안 축적된 자료가 분류 및 보관되어 있고, 검색기능을 통해 손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2) 기억저장소는 크게 ‘프로그램’과 ‘히스토리’로 구분됩니다.
‘프로그램’은 지난 10년 동안 방송되었던 콘텐츠 가운데
100여 개를 선정하여 실었습니다.
‘프로그램’ 하단에는 그 프로그램 제작과정에서 일어난
다양한 에피소드와 자료를 담은 ‘제작노트’와 ‘아카이브’가 있습니다.
3) ‘제작노트’는 단순한 성공스토리가 아닙니다.
성공뿐만 아니라 실패 사례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
후대의 교훈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공적을 앞세우기보다 임직원들이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상세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에피소드 관련자와의 인터뷰와 텍스트 형식으로 기록 보존에 주력했습니다.
‘제작노트’에는 댓글과 ‘좋아요’ 기능을 적용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과 같은 형식입니다.
4) ‘아카이브’는 프로그램을 제작하면서 생성된
다양한 자료를 모아 놓은 섹션입니다.
영상, 사진, 인터뷰, 자료 등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5) ‘히스토리’를 클릭하면 ‘주요 연혁’이 나타납니다.
각 연혁은 동영상, 관련 사이트, 기사 등과 연동되어 표현됩니다.
6) ‘히스토리’는 주요 연혁 외에도 아카이브, 10년사 e-book, 올프로그램즈, 브랜드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아카이브에는 연혁과 연관된 다양한 기록물들이 모여 있고,
10년사 e-book에는 JTBC 10년 역사가 이야기 형태의 원고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10년 동안 방송한 모든 프로그램이 올프로그램즈에 담겨 있습니다.
코스토리랩은 결코 같은 형식의 사사를 만들지 않습니다.
기업들의 특성은 제각각 다르기 때문입니다.
기업의 특성과 역사를 최대한 반영하여 특징적인 사사를 만드는 곳, 바로 코스토리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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