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실무자를 위한 사사 제작가이드 (16) 담당자, 담당 조직, 어떤 기준으로 선정할까?

    “사사 전담부서는 아무래도 홍보팀을 주축으로 구성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회사 역사를 잘 아는 장기 근속직원을 담당자로 발령할까 합니다. 귀사의 의견은 어떤가요?” “각 현장마다 우수사원을 1명씩 뽑아야 자료수집이 원활하지 않을까요?”   시작부터 가장 어려운 것이 인력 선발과 팀 구성입니다. 실제로 적지 않은 회사에서 어떤 분을 배치해야 좋을지 고민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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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실무자를 위한 사사 제작 가이드(15) 어떤 전문회사를 선택할까?

  사람이 하는 일입니다. 어떤 일이 안 그럴까 만은. 특히 사사 제작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협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사사 제작에 참여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리게 됩니다.   따라서 먼저 사사 전문회사를 찾아야 합니다. 다들 사사 전문회사라고 주장하지만 사보, 브로슈어, 백서 등 일반 제작물과 함께 사사를 제작합니다. 진정한 사사 전문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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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실무자를 위한 사사 제작가이드 (14) 왜 사사 제작 전문회사인가?

  반드시 탈이 납니다. 원고, 디자인, 인쇄 등 큰 틀에서 보면 사사는 사보나 브로슈어와 제작과정이 비슷해 보입니다. 결국  기존에 거래하고 있던 편집회사에 사사를 맡기는 기업이 종종 있습니다. 편집회사도 억 원대가 넘는 제작비에 욕심을 낸다.   사사는 전혀 다른 영역이다. 기업의 자료를 정리하여 역사를 기록하는 일입니다. 사사 전문작가와 기획자가 별도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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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실무자를 위한 사사 제작가이드 (13) 사사의 주어(主語)

사사의 주어라니? 무슨 말일까? 대부분 반문할 것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사사 문장의 주어를 말합니다. 이번에는 그게 어째서? 라고 째려보는 이도 있을 것입니다. 손닿는 곳에 사사가 있으면 한번 살펴보십시오. 여러 권 있다면 여러 번.   위치에 따라 주어가 다릅니다. 사사 분량에 따르겠지만 앞쪽 5,60쪽까지는 주어가 사람입니다. 그 뒤로는 주어가 기업명으로 바뀝니다.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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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실무자를 위한 사사 제작가이드 (12) 기록보존용 사사 + 홍보용 사사

    최근에 만난 A사는 사사 제작의 목적을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회사 역사를 상세하게 기록하고 싶습니다. 어차피 안 보는 사사라면, 기록이라도 후대에 보존하는 게 더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B사는 반대였습니다. “역사를 상세하게 기록하는 이유는 많은 이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입니다. 책장에 그냥 모셔둘 사사라면 뭐하러 1,000부, 2000부나 만들어 배포하겠습니까?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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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실무자를 위한 사사 제작가이드 (11) 담당자가 생각해야 할 5가지 포인트

    사사 제작 과정에는 입안부터 사후 관리까지 많은 일이 있습니다. 모든 과정을 완벽하게 숙지하고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러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제작관리를 위한 중요한 포인트만 제대로 인식하고 있어도 누구든 목적에 부합하는 사사 제작을 할 수 있습니다. 그간 코스토리가 만난 담당자들을 통해 6가지 주요 포인트를 꼽아 보았습니다. 이를 참고로 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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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실무자를 위한 사사 제작가이드 (10) 3개월만에도 사사 제작이 가능할까?

    갑자기 주어진 ‘미션 임파서블’ “3개월 후에 우리 회사가 창립 30주년이 됩니다. 창업자가 사사를 만들라고 지시하셨습니다. 이 기간에 가능할까요?”   경영진이 급하게 사사를 만들라고 지시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책을 만드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도전 정신이 강한 우리나라 기업에게 3개월은 새로운 설비를 구축해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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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실무자를 위한 사사 제작가이드 (9) 동영상 사사, IT사사, 어떤 효과가 있을까?

    사사를 보는 사람은 단 3명?   사사를 만드는 사람들 사이에 우스우면서도 슬픈 이야기가 하나 전해진 적이 있습니다. ‘사사를 끝까지 읽는 독자는 3명이다. 담당자, 회장, 그리고 10년 후에 사사를 만들 담당자다.’ 이런 자조 섞인 이야기의 배경에는 ‘누구도 사사를 보지 않는다’는 전제가 깔려 있습니다. 최근 들어 동영상 사사, IT형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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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실무자를 위한 사사 제작가이드 (8) 사사에는 어떤 유형이 있을까?

    다른 기업은 어떻게 사사를 만들까? 자의든 타의든 할 것 없이 사사 담당자로 결정되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할까요? 코스토리가 만난 담당자들 대부분은 우선 사내 자료실을 찾아가 다른 회사가 만든 사사를 훑어보았다고 합니다. 이 작업은 매우 중요합니다. 어떤 종류의 사사가 있는지, 어떤 사사가 우리 회사에 적합한지 가장 잘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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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실무자를 위한 사사 제작가이드 (7) 사사 발간의 적기

  기업 실무자들을 만나보면, 사사 발간시기에 대한 몇 가지 고정관념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10년사를 내기에 내용이 너무 빈약하지 않나요?” “40년사는 안 만들기로 했습니다. 주변에서 다들 그러더군요.” 실제로 10년사나, 40년는 만들지 않을까요?   코스토리는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에 소장된 사사를 조사해보았습니다. 우선 코스토리 구성원들이 제작에 참여한 180여 권의 사사를 살펴보니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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